대전 대덕구 법2동, 위기가정 발굴 홍보에 총력
-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기관 등과 위기 발굴 시스템 구축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 법2동이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달 말까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관, 복지통장과 함께 관리비와 도시가스체납자, 우편물 장기 방치자에 대해 집중 발굴 조사한다. 23일 동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신고망 체계를 구축했고 위기대상자 34명의 명단을 확보해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밴드, SNS, 현수막 등을 이용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 알려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재근 법2동장은 "법2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상시 발굴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존 조사에서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미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상황도 다시 돌아 보기 위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