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들 이젠 진로 걱정 없다.
- 충남교육청, 쌍방향 온라인 교육과정 '미래로스쿨'전국 최초 개설 -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토론방식으로 쌍방향 온라인 수업 [교육/ctn]한성진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로스쿨'이 출발하자마자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포권역(홍성·예산)과 당진권역(당진·서산) 6개교 2,3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하는 '미래로스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본 학기 정규교육과정 전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 간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불편 해소, 다양한 선태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어촌 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 확대 등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진로맞춤형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