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광천지구대, 주민·경찰 '함께' 동네 안전 지킨다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경찰서 광천지구대(대장 경감 박용석)는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광천자율방범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명예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들이 순찰을 돌아달라고 요청한 오서산 산책로, 방범이 취약한 공중화장실, 공원의 후미진 곳 등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광천지구대가 평소 주민들로부터 순찰이 필요한 곳에 대한 의견을 받아 둔 곳 위주로 이뤄졌다. 그동안 경찰은 자체적으로 순찰선을 선정해서 돌았는데, 요즘은 탄력순찰이라고 해서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 위주로 순찰을 돈다. 이날 순찰에는 학생, 자율방범대,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목조건축물로 만들어져 구조가 복잡하고 연초에도 화재가 발생했던 것처럼 화재 위험이 큰 광천상설시장 상가, 여성 대상 범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