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대성황 속 폐막
- 황금연휴 기간 16만여명 방문 / 가족형,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 [공주/ctn]이상화 기자 = 한국 구석기 문화의 시작을 알려준 역사적 장소이자 금강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개최된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지난 7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석기의 중심! 세계와 어우러지다, 석장리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나흘 간 16만여명의 관광객이 석장리를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구석기시대의 대표 도구인 주먹도끼와 돌창 만들기, 미니 막집 만들기, 물고기 잡기, 구석기 음식나라 등 25종의 구석기 체험프로그램은 낯선 구석기 문화를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