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학돌초, 안전한 학교 행복한 등교맞이
[서산/ctn]가금현 기자 = 학돌초등학교의 교장(정덕채)와 교감(유월자)는 지난 3월 2일부터 매일 아침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학교 주변을 돌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지,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정교장과 유교감의 등교맞이 덕분에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더욱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녹색어머니 중 한 학부모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이 매일아침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학생들의 등굣길을 관찰해주시는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학돌초등학교의 중점 교육 중 하나는 '안전한 학교'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