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교육감에게 당부한다
[사설/ctn충청교육신문]결국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다. 태안군과 서산시에 자리한 각 학교의 책임자들이 학생들에게 무관심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태안군에서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렸지만 관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문학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았다는 것이 입상자 발표에서 나타났다. 태안군에서 전국 최고의 백일장대회로 자리매김한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렸지만 태안군내 자리 잡은 태안여고, 만리포중, 창기중, 원이중, 소원초, 시목초, 모항초, 안흥초, 근흥초, 남면초, 송암초, 화동초, 대기초, 창기초, 안면초, 방포초, 안중초, 고남초와 태안군과 인접한 서산시에 자리 잡은 대진초, 명치초, 대산초, 부성초, 팔봉초, 성연초, 음암초, 운산초, 운신초, 해미초, 언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