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6일 충남 논산 탑정저수지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루사'로 저수지가 붕괴됐다는 가정 하에 △재난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사, 논산시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등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충남지역에서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충남지역 저수지, 양·배수장 등 1,630개소의 농업기반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