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3동, 저소득 아동 가정 욕구 조사 시행
[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 둔산3동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교육급여수급자) 76가구 110명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자료와 아동을 위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마을에 대한 인식, 마을의 문제,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 25개 문항을 조사한다. 박은현 동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은 전 연령의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다"라며,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복지시책이 아닌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TN #충청탑뉴스 #충남교육신문 #충청교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