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 웰빙마을 글램핑장 '인기 폭발'
- 요금현실화 및 시설보완으로 글램핑장 투숙객 크게 증가 [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읍 가탑리에 위치한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이 주말 예약이 급증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굿뜨래웰빙마을 운영 결과를 검토해 요금을 현실화하고 시설 보완에 나섰다. 먼저 글램핑장 1박 요금은 당초 비수기 일~목요일 12만원, 금·토·공휴일 전날 18만원에서 각각 7만원, 9만원으로 인하하고, 성수기 일~목요일 11만원, 금·토·공휴일 전날 13만원으로 4월 11일부터 변경했다. 이에 따라 5월 3일 글램핑장 예약현황을 살펴보면, 5월말까지 주말은 예약이 완료됐으며, 일찍부터 예약이 끝나 대기자를 받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3월 글램핑장을 처음 개장해 8월말까지 5개월 동안 1,650명의 투숙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