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인간美 넘치는 민사44부, 진정성 어린 판결 '감동 선사'
[연예/ctn]홍유선 기자 = 인간美 넘치는 민사44부의 공감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8회에서는 중증 우울증에 걸린 직장인과 회사 간의 소송, 양육권 항소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민사44부'는 공감력을 무기로 두 사건에 대해 진정성 어린 판결을 내리며 따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민사 44부'의 공감력이 빛나는 한 회였다. 재판 후 부러움의 눈물을 흘리던 박차오름, 이번만큼은 자신의 일처럼 몰입했던 임바른,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현실적인 조언까지 아낌없이 전한 한세상까지. 냉정하게만 느껴졌던 판사의 틀을 깨고 인간美 넘치는 모습과 공감을 무기로 사람 냄새나는 판결을 이끌어냈다. 최고의 판결은 아닐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