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김치 나눔행사 가져
- 열무·얼갈이김치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20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열무와 얼갈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으로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쌍용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치 사업을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음식을 직접 전달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등 저소득층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백순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이 상큼한 열무김치와 얼갈이김치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