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수거검사 실시
- 27일까지 70개소 집단급식소 대상 지도점검·수거검사 및 홍보 실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 대전 중구는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담당 직원으로 2개조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공공기관, 산업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병원 등 13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하고 있다. 점검반은 ▲무허가 식품원료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성 ▲칼·도마·행주의 구분사용 ▲조리기구의 세척방법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지도점검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식중독발생에 취약한 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