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분양관 '불법전대' 뒷짐
[핫 이슈/ctn]정민준 기자ㅣ한국주택공사(LH) 세종본부(본부장 조성순)가 관리 감독 계약하에 임대운용 하고 있는 세종시 대평동 일원 아파트 분양관 모델하우스 집합단지 일부가 용지임대차계약 규정을 무시한 채 불법 운용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충청탑뉴스와 충남일보가 함께 취재한 전남에 본점을 둔 창암건설은 지난 2015년 1월 세종시 금남면 대평동 아파트 분양관 모델하우스 집합단지에 사용면적 1640㎡의 용지를 LH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3년여 간 건축설치 후 사용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3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될 즈음인 올 1월 5일 연장계약, 오는 7월 4일까지 기존 모델하우스가 설치돼 있는 용지 사용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사용 연한이 다된 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양관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