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복지사각지대 복지전달체계 점검
- 맞춤형복지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자"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사망한 지 두 달 만에 발견된 충북 증평모녀사건과 관련 신탄권역(신탄진동, 석봉동, 덕암동, 목상동)내 복지전달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23일 동에 따르면 '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복지통장, 복지만두레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ZERO'를 향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지난 2016년 11월을 시작으로 매년 자체 계획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위기발굴시스템을 통한 단전·단수·단가스·건강보험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