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21개교 선정
- 학생들의 대안교육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운영 -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전 지역 21개교(중 19개교, 고 2개교)에 학교교육에 대한 흥미 증가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1억 9천여만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이란 '학생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2013년부터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이며, 이를 통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대안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9일, 회의실에서 2018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