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마음 전달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오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자)는 지난 25일 반찬 8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위해 오가면사무소 광장에서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조리했으며, 물김치와 총각무김치 담그기, 조개젓갈무침, 햄, 참치볶음 등을 오가면 관내 27개 마을 독거노인, 행복경로당 등 80박스를 전달했다. 조명자 회장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줌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오가면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반찬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물김치와 골고루 영양을 갖춘 각종 반찬을 준비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