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교통안전시설 개선 민원 크게 증가
- 총 29건 중 14건 가결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올해 첫번째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경찰서 '이음 카페'에서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단체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해서 총 29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청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4건이 가결됐고 15건은 부결됐다. 부결된 15건 중 중앙선절선(6건), 교통신호시설 운영(3건), 일방통행 해제.설정(각 1건)은 해당시설 설치 및 지정시 교통사고위험성이 높아질 우려 등의 이유로 부결됐고, 속도 제한(3건)은 보행자 등이 적고 도로가 직선구간이어서 과도한 제한 우려,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1건)은 평소 주차차량이 적은 점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 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민원신청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