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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학자 총재, "세계의 어머니 국가 책임 다하는 일본 될 것"

- 일본선교 60주년 맞아 2만2000명 모여 평화세계 실현 결의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를 가득메운 가정연합 22.000여명의 회원


[일본/ctn]가금현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선교 60주년기념 2018 신일본가정연합 희망전진결의 2만명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및 일본 국회의원들과 정치․ 경제․ 종교․ 언론계 주요인사 및 평화대사를 비롯한 일본 및 미국 청년학생, 가정연합 회원 등 2만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연합의 미래를 열었다. 



토쿠노 에이지 회장의 대회사


이날 토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은 "60년 전 문선명·한학자 총재로 인해 시작한 일본 통일운동이 60년의 세월을 거쳐 올해 60주년, 회원 60만명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세계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난민문제, 중동문제, 지구온난화문제, 기후환경문제가 있으며 일본에서도 살인사건 중 55%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난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이 문제해결을 위해 나침반처럼 등장한 것이 통일운동이며 금일 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을 받아 일본에 대한 하늘의 진실을 이해해 하늘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신일본가정연합이 되자"고 했다. 

또 이시아 고우쥬 게이오대학생은 효정스피치를 통해 "조부모가 1963년에 입교해 축복결혼을 받았고, 부모도 일·한 축복결혼 후 공적으로 평화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조부모와 부모의 발자취를 따라 나도 이 길을 가겠다"고 결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 일본 가정연합은 60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는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면서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에 도달한 가운데 나는 어제 일본에 오면서 동경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면서 지난 1970년대에는 동경은 공해가 심한 도시로 세계에 알려졌으나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공해가 없는 도시로 변모했다"고 말하고 "그것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세계 인류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구심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오늘의 세계 있어서 한 나라가 잘한다고 해 주변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상태일 때는 결과적으로 전체가 해를 입게 된다"며 "나는 오늘 어떻게 하면 인류가 지향하고 있는 자유로운 평화세계는 언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로 인간의 중심이 아닌 우주의 주인 되는 창조주 하느님이 주인으로 그 주인을 바로 알아 그 주인 뜻에 맞게 사는 인류가 돼야만 평화세계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이어 "나는 일본에게 말하고 싶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는 민족이지만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선 과거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잘못했으니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본을 세계를 위하여 사는 어머니의 나라로 축복했다"며 "어머니의 특징은 자기를 돌보지 않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준다. 그래서 나는 한국과 일본과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 3개국이 아시아 태평양 문명권 시대를 열어 효정의 친정문화 기치를 들고 당당하게 우리의 2세 3세들이 세계로 나아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선교 60주년을 맞아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초창기부터 전도·봉사·평화활동을 계속해온 원로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령과 진리로 넘치는 초창기 일본가정연합 교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비전2020을 향해 1세대, 2세대, 3세대가 하나 되어 구국구세운동과 평화세계 실현을 결의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일본 국회의원은 일본 사회의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 중심의 평화문화를 정착해야 하는데 가정연합이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확대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불꽃은 우리나라 노래 '무조건'에 맞춰 선보인 일본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댄스에 슈퍼 아레나 공간을 메운 22.000여명이 하나가 되는 장면이었다.



일본 가정연합은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서를 낭독하고 있다.


일본선교는 1958년 7월 15일 최봉춘 선교사가 일본에 파송돼 해외 첫 선교가 시작됐다. 

선교 1년 후인 1959년 10월 2일에 지금의 도쿄 니시와세다 지역에 있었던 시계가게 2층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도쿄교회라는 이름으로 기념예배가 열려 그곳에서 일본 가정연합이 창립됐으며,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조명함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용서 그리고 하나됨'이라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세네갈에서 아프리카 정상회의, 4월 오스트리아에서 유럽 1만명 평화대회,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 1만명 평화대회, 6월 경기도 가평 청심월드센터에서 수도권 2만명 호국영령 해원 및 남북통일 기원 결의대회 등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별세) 이후 '중단 없는 전진'으로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성화(聖和·별세)한 이후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정치·사회·문화·종교 등 세계 지도자를 규합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난민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신령과 진리로 VISION 2020 승리를 위해 한국·일본·미국 조직을 신(神)한국 가정연합, 신(神)일본 가정연합, 신(神)미국 가정연합으로 변경하면서 각 나라를 5지구로 조직 개편했다. 

또 최근 한학자 총재는 한국에서 태동된 가정연합이 아프리카, 유럽, 남미, 아시아,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세계 정치지도자들,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신(神) 평화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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