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운영사례 공유 및 집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마을교사, 학부모, 담당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마을이 배움터! 이토록 멋진 마을] 이란 주제로 학교가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축제 운영사례에 대해 공유 및 고민하고, 서천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운영사례 공유시간에는 유채영 상임이사(사회적협동조합 송악마을사람들)를 초빙해 아산지역의 운영사례를 듣고, 이미연(판교면평생학습매니저 및 오성초 운영위원장), 정경희(시초면 부엉이마실간도서관관장)를 초빙하여 각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소개하며, 지역에서의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부 집중 토론회 시간에는 류재호 팀장(논산시청 교육지원팀)을 모시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걸림돌 및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컨설팅 받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서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전환 및 홍보를 위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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