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구성기관은 서산교육지원청Wee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로 이루어졌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 정서, 행동문제 및 학교폭력피해를 조기발견하고 관리 하기 위해 초1,4학년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따른 기관별 사후조치 및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기관간의 협력으로 자살과 같은 고위험군 학생들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연계지원망과 저소득층 관심군 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정석 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연계망의 체계적 구축이 중요하다. 기관간의 업무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안정에 힘써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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