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희망 릴레이 개최
- 범시민추진委, 도시철도 시청역서 릴레이 사진전, 21점 전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는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오는 29일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충청권 민주화운동의 효시이자 4․19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희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하고자 불의에 항거한 민주의거로 대구2․28민주화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5개 시민사회단체로 발족 후, 두 차례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민주의거를 알리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