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건축물 화재안전특별조사 일제실시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소방본부는 화재안전 백년대계(百年大計) 수립과 함께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 및 국가의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 수행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대전 조성'을 위해 16일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일제 실시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9년 12월31일까지 화재빈도, 인명피해 가능성 고려하여 취약대상을 선정, 건축물 총 3만 8,967개 동에 대해 소방, 건축(건축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조사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제천, 밀양과 같은 화재참사를 예방하고, 인적·지리적·환경적 요인 등 종합적으로 건물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로 화재안전 시스템 마련 및 소방활동 DB(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보다 근본적인 화재안전 시스템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