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나무 2,700그루 효과 얻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홍보
- 기후변화의 주범, 온실가스 줄이고, 인센티브 받고 일석이조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65만 5,907kwh의 전기를 절약해 소나무 2,7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한 수치인 온실가스 약 30톤을 감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8년에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생활 속 지구 온난화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