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터질 것 '터졌다'
[사회/ctn]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수질개선사업으로 발주한 간월호 준설사업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탑뉴스 취재진은 지난 24일, '[단독]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모래운반차량 농민발목잡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한 좁은 농로를 통해 준설작업으로 얻어진 모래운반 대형차량이 통행하면서 농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대형운반차량의 과적, 난폭운전은 물론 초미세먼지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은 늘 불안에 떠는 것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놓지 못하는가 하면 밖에 빨래마저 널지 못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발주한 간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