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장항 이테크 더리브' 6월 1일 오픈… 교통호재 단지로 화제
[경제/ctn]임종복 기자 = 다(多)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변화하면서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O세권' 키워드는 필수요소로 여겨져 왔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등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O세권'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에 힘입어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 다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단일 인프라가 아닌 가까운 곳에서 교통·교육·자연 등을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