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친환경 제초작업 시범 운영
- 전국최초 스팀장치 이용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도시계획구역 및 내포신도시구역 내 인도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의 제거를 위해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심 주요 도로변 및 인도 가로수 주변에 마구잡이로 자라난 잡초는 도시미관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에게도 방해가 되며, 해충 발생,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를 유발하는 등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매년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3회에 걸쳐 인력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왔으나, 다시 자라나는 잡초로 제초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예산 절감 및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제초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고심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