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학생들 폭염 뜷고 자전거 강행군, 문재인 대통령님'평화고속도로'건설해 주세요
- 제2경부고속도로, 전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로 만들어 달라 문재인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 [충북/ctn] 신동호 기자 = 충북 청주의 고등학생 세명이 제2경부고속도로를 원안으로 추진해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에는 남북평화고속도로가 되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전거 국토 종단에 나섰다. 이들은 한기영(청주공고 2학년), 박기림(새종고 2학년), 이호종(동아마이스터고 2학년)학생들로 23일 새벽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출발, 3일 간의 강행군을통해 25일쯤 청주에 도착 할예정이다. 경비 또한 이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 모아두었던 작은 금액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생의 어머니는 "걱정이 앞서지만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