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택시운전사'·'1987'에 이어 뜨거운 실화 담은 작품
[연예/ctn]홍유선 기자 =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과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그리고 이유영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스토리'가 '택시운전사', '1987'에 이어 뜨거운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6월 말 개봉하는 영화 '허스토리'가 '택시운전사'(2017)와 '1987'(2017)에 이어 극장가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