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설치 범죄 차단 기대
- 신흥초교 등 12곳 35대 설치… 셉테드 기법 활용, 사회적 약자에 안정감 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동구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괴, 실종, 뺑소니 등의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사업비 2억 4천 만 원을 들여 초등학교 11곳, 유치원 1곳 총 12곳에 CCTV 35대를 설치하는 한편 기존 설치된 일부 CCTV의 성능도 개선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보조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