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8년 또래노동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실시
-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과 권리구제위해 관내 기관 네트워크 [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면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동인권 침해사례가 같이 늘어나는 경향에 주목하고 관내 4개 청소년 인권 보호기관과 협업으로 또래들의 지킴이 양성을 통한 상담 및 피해구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인식을 높이고 눈높이를 고려한 청소년 또래의 양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줄여간다는 것이 취지이다. 지킴이 양성과정에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노동상담소, 비정규지지원센터, 노사민정협의회,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참여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한 인권 및 노동법 소양교육을 기본으로 해 수료증 교부 및 봉사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