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동화같은 '라벤더&빅토리아' 여름 꽃축제 개최
[태안/ctn]이재필 기자 =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개최되었던 꽃지해안 공원에서 또다시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지는 '라벤더&빅토리아' 축제는 '해변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여름철 피서를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화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여름꽃축제의 테마는 '라벤더&빅토리아'로 바다 물결이 아닌 향이 진한 푸른 꽃 물결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대표 품종으로 사루비아, 다알리아, 국화, 메리골드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시원하고 푸르른 바다를 벗삼아 파란색 계통이 바탕이 되고 초화류들의 다양한 칼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여기에 각종 전시관에는 천사의 나팔, 페츄니아, 넝쿨성 식물들이 한 껏 자태를 뽐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