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조폭 가담한 송유관 유류절도단 검거
- 대전 C파 조직폭력배들이 가담한 송유관 유류절도단 검거 [충남/ctn]한성진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지난 4일 대전 대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폭력조직인 C파 행동대원 A씨(40세, 남), B씨(40세, 남)이 가담한 송유관 유류절도범 6명을 검거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K씨(46세, 남)를 구속했다. 이들은 2017년 1월경 부터 D시 야산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의 구멍을 뚫고 그곳으로부터 약 150미터에 떨어진 비닐하우스까지 도유관을 연결, 2018년 1월 중순경까지 약 1년가량 경유, 휘발류 등 212만5천리터 시가 27억6천만원 상당의 유류를 절취했고, K씨는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이들로부터 14억원 가량의 절취한 유류를 취득한 혐의이다. 대한송유관공사로부터 도유시설이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