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경고판' 확대 설치
- 상습 투기지역에 이동식스마트경고판 9곳에 추가 설치, 총 46대 운영 [공주/ctn]이상화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불법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도 활동과 더불어 단속반을 운영하고, 경고판 제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반복적이고 지능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증거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해 불법투기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상습 투기지역 37곳에 스마트 경고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불법투기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을 9곳에 추가로 설치해 총 46대의 스마트경고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