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세종시 아파트 신축공사장 화재사고 "책임자 엄중처벌"
[세종/ctn]정민준 기자ㅣ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6일 40명의 사상자를 낸 부원건설의 세종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 관련 정부가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밝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6일 오후 세종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인해 근로자 총 40명(사망3, 중상3, 경상34)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즉시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하였고,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발생 공정 뿐만 아니라 현장 전체에 대해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투입하여 특별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세종시 소재 아파트 및 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