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름철 안전대책 '총력'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이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 호우 등의 재해예방과 식중독 및 감염병 등 보건관리 대책을 세우며 여름 대비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안전총괄과, 허가건축과, 도시재생과의 합동점검반이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 교량, 터널 및 재난위험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읍·면에서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와 가스, 전기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적기준에 미달되는 중요사항 및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책임공무원을 지정했으며,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