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품업체 해외 진출 '길' 넓혔다
-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43개 업체 854만 달러 상담 성과 [충남/ctn]홍민기 기자 = 충남도 내 식품업체들이 해외 진출 '길'을 넓혔다. 도는 지난 3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대전충남코트라(KOTRA) 지원단과 공동으로 '2018 충남 식품 전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식품업체의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과 미국, 호주, 베트남, 카자흐스탄, 과테말라, 캐나다, 러시아, 파키스탄 등 9개 나라 2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국제식품대전 참가자 중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어다. 도내 참여 기업은 총 43개사로, 주요 참가 품목은 조미김과 홍삼 제품, 건강 기능식품, 유아용 이유식, 스넥류, 소스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