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에너지 자립섬 '죽도'서해안 제일의 명품 섬으로 만든다
- 상반기 여객선 취항 예정 등 해양 관광 활성화 위해 인프라 구축 총력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이 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를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섬으로 만들기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한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과 탄소가 없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전국적 유명세인 죽도가 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부상하길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총 36억 원을 투입해 군내 유일의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에 1,270m에 달하는 대나무숲 탐방로와 전망대 3개소를 비롯한 야영시설, 공중 화장실 및 휴게시설, 바다낚시 공원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밖에도 군은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민역량강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