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배려와 양보, 부모교육이 절실하다
발행인 가금현 [칼럼]사회가 발전하면 발전 할수록 다변화 되는 것은 물론 자기편의 주의적 사고로 변하는 것 같다. 실제로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보의 홍보 속에 타인보다는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타인의 도움을 통해 사회생활을 해왔다면 지금은 각종 정보기기, 편의시설로 인해 혼자의 힘으로 웬만한 일을 처리하다 보니 타인의 힘을 빌릴 필요성이 없게 됐다. 이로 인해 타인이 어떻게 되든 나만 편안하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 남에 대한 배려와 양보는 자연히 멀어지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곳곳에서 목격된다. 배려와 양보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든지, 공공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 시 길게 줄을 서는 것과는 별개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