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영 권한대행 '어항서해2호' 격려 방문
- 부유쓰레기·침적폐기물 신속 수거·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당부 [충남/ctn]홍민기 기자 =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6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 충남전용 어항관리선 '어항서해2호'의 어항 내 침적폐기물 수거 현장을 둘러보고 선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그간 도는 자체 청소선이 없어 인천·군산의 어항관리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바다 속 침적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 끝에 충남전용 어항관리선을 확보, 지난 2월 어항서해2호를 취항했으며,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 중이다. 어항서해2호는 도내 연안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양침적쓰레기 수거 △어항 오염퇴적물 준설 △해양오염사고 대응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어항서해2호는 다관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