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 수묵담채화 등 16개부문 2천여명 참가 기량 겨뤄 [사회/ctn]정민준 기자ㅣ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디자인대학(학장 정황래)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안동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1973년 출발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술·디자인대학은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실기대회를 열어왔으며 올해 45회를 맞았다.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전국의 중학생 114명과 1,874명의 고등학생이 각각 참여, 총 1,988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고등부 참가부문은 수묵담채화, 수채화, 정밀묘사, 자유표현, 인체소묘, 인물수채화, 소조(모델, 주제),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