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 파업 예고, 세종시 전세버스 마련
- 교통공사노조, 임금 16%인상 요구,'28일 파업'예고 - 세종시, 전세버스 18대 마련 1000번 노선 등에 투입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도시교통공사 노동조합(조합장 박근태)이 28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비상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주말 공사측에 오는 28일 1000번 및 1004번을 운행하는 조합원들이 파업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와 교통공사는 비노조원과 파업 불참 노조원을 중심으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전세버스 18대를 마련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1000번 노선(조치원 홍익대↔대전 반석역)에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30분 간격으로, 1004번 노선(세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