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몰래카메라 특별 점검
- 작년 몰래카메라 탐지기 도입, 전 역사 화장실 등 수시 점검 몰래카메라 특별 점검(둔산서 합동).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도시철도 역사 화장실 등 불법촬영이 이뤄질 수 있는 취약개소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초소형카메라 등의 보급으로 불법촬영 범죄가 늘어나고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몰래카메라 촬영을 예방하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 발표이후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도입하고 전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기계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사람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