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지원 나서
- 갑작스런 위기상황 대응 위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 신속 지원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재석)는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몰린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조차 힘든 저소득 위기 가구에 1인 기준 생계비 43만2900원, 의료비 300만 원 이내, 연료비, 주거비, 해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면 이틀 안에 선지원하고 한 달간 사후조사를 통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지원대상 사유는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질병·부상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주 소득자나 부 소득자의 실업·폐업, 교정시설 출소, 이혼,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다양하다. 더불어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