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폭염지속 온열질환예방 홍보 강화
-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휴식 및 야외작업 자제[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폭염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발생되는 급성질환으로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시는 폭염 특보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 앰프, 자동음성 통보시스템(32개소)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불편자를 위해 경로당, 자치센터, 보건소 등 51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