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날로 커지는 '환황해 중심' 내포신도시
- 이달 LX지역본부 착공·K-water사업단 이전·충남도서관 개관 -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추진 등도 박차 [충남/ctn]홍민기 기자 = '환황해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충남 내포신도시가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청사 신축 이전 공사의 첫 삽을 뜨고,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새롭게 터를 잡는 등 각급 기관·단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주거·상업·문화 시설도 속속 자리를 잡고 있다. ◆ 내포신도시 공정률 82%…주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내포신도시는 지난달 말 현재 전체 995만㎡ 중 816만㎡의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82%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3단계 주거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