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탄력
-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기대감 UP [당진/ctn]가금현 기자 = 지난 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당진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는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와 당진항 서부두를 연결하는 총연장 3.1㎞의 진입도로다. 지난 1995년 당시 해운항만청의 아산항 종합개발 기본계획에서 필요성과 노선검토가 처음 시작된 이 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와 인근 38번 국도의 교통체증이 심각해지면서 건설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후 2017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되었고, 같은 해 3월부터 KDI(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 통과가 최종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