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재외동포 모국수학생들, 교실 밖 정치·역사 체험 나서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10일 일본,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온'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주관: 국립국제교육원) 38명의 연수생들이 서울 청와대와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여 교실 밖 한국의 정치·역사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재외동포학생들은 지난 3월 19일 모국어를 습득하고 모국의 문화·역사 이해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하여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약 2개월간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의 역사 교육을 받고 있다.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올해 첫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청와대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정하여 세계 7개국에서 자라 온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정치제도 및 행정기관의 이해를 돕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