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장업연합회 대전·충남지부, 재능기부
- '화목한 가정 문패 달아주기'로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간 행복 소통 기대 [대전/ctn]정민준 기자ㅣ중구는 지난 6일 한국인장업연합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박민순)에서 재능기부한 문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문패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3대(효행)가족, 기타 희망자 등 받은 166세대에 전달된다. 한국인장업연합회 대전·충남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급식과 동절기 연탄배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박민순 지부장은 "이웃사촌이란 말처럼 예전엔 이웃과 친밀하게 지냈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사는게 안타깝다"며, "이 문패가 지역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데 자그만 불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