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원 '눈길'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가 저출산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결혼에서 임신, 출산, 양육, 전입, 귀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역의 웨딩업체와 조기결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미만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식대할인과 패키지 진행시 무료대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준비·토요행복 교실 운영과 건강관리사,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난임부부 시술비, 의료비 지원 등 임신 전과 출산 후까지 단계적 맞춤 모자보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부터 출산지원금과 출산용품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셋째아 이후 지원하던 양육비를 둘째부터 10만원으로 상향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