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이임식 끝으로 8년간 군정 마무리
[부여/ctn]임종복 기자 = 민선 5, 6기 부여군정을 이끌었던 이용우 부여군수가 29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 군수는 민선 5기 부여군수로 취임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삶을 살폈다. 말이 아닌 확실한 실천을 보였던 이 군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부여노선 확정, 항공레저산업단지 조성 기반 구축, 백제왕도핵심유적 복원사업 확정 등 역사를 품은 부여를 만들었다. 신 수상관광시대 서막을 알리는 백마강 레저파크 조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 백제역사너울예길 조성사업 등 역사와 생태를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성과를 냈다. 부여군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